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지구를 살리는 어느 가족 이야기

저자 그레타 툰베리

출판사 책담

전체시간 2시간 24분

연재 2022년 5월

낭독 김영관, 정부용, 유재신, 김윤아, 최윤아, 김호영

책 소개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그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은 스웨덴의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그녀의 가족이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싸워온 1년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책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아 다른 사람들을 마주 보는 것조차 힘든 소녀 그레타는 2018년 8월, 뜨거운 어느 금요일에 학교 대신 국회 의사당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1인 시위를 통해 ‘지금 우리 지구, 우리 집이 불타고 있으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문제에 무심한 어른들을 향해, 정치인들을 향해, 세상을 향해 외치기 시작했고, 이 시위는 매주 금요일마다 이어졌으며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 133개국의 청소년 160만 명이 동참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지구촌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자녀들의 교내외 글짓기 대회 주제로 자주 선정되는 ‘환경오염을 줄이자’. 는 비단 현 시대만의 화두가 아닌 기성세대가 어렸을 때부터 문제시 되던 것이지요. 그레타 툰베리라는 어린 소녀는 용기와 소신을 가지고 환경 문제를 양산해내는 기성세대를 향해 나아가 한 나라의 원수를 향해 각성을 촉구합니다. 소녀와 그 가정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우리가 똑같이 따라할 수는 없다 해도 이 말씀을 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같이 나누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손수 빚어 명명하여 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만드셨던 모든 피조물을 바라보며 “좋다”라고 말씀하고 계실까요? 자연은 옛 선조들에게 물려받아 쓰고, 다음 세대들을 위해 잘 물려주어야 하는 하나님 나라의 자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이 땅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일궈나가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랑스러운 자녀들과 함께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봅니다.

-강시현 집사

저자 소개

그레타 툰베리

‘미래를 위한 금요일-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하고 기후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운동(Fridays for Future, #FridaysForFuture)’을 촉발시킨 스웨덴의 16세 소녀다. 2019 노벨 평화상 후보이며 국제엠네스티 최고영예상인 ‘양심대사상’, 노르망디에서 ‘올해의 자유상’을 수상했다. 2018년 8월, 뜨거운 어느 금요일에 그레타는 학교 대신 국회 의사당으로 향한다. 그렇게 1인 시위로 시작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는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133개국의 청소년 160만 명이 동참하기에 이른다. 현재 이 시위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거대한 환경 캠페인이 되었다. 2018년 12월 유엔 기후변화 콘퍼런스에서 연설을 했으며, 2019년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다.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지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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