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에게도 크리스마스 기적이 찾아온다!
영적 통찰력과 신선한 감각을 동시에 지닌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성탄 메시지 『크리스마스 캔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별다른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이 책은 간절한 믿음과 소망을 지니고 있는 글래드스톤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5년마다 한 번씩 천사가 찾아와 만지고 간 양초가 기적을 일으킨다는 ‘양초의 기적’을 믿고 있는 글래드스톤 마을 사람들과 그것을 믿지 않는 리치몬드 목사 간의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리치몬드 목사를 통해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나아가 ‘양초의 기적’을 통해서는 우리의 삶에 간절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글래드스톤 마을에는 25년마다 한 번씩 천사가 찾아와 만지고 간 양초가 기적을 일어킨다는 전설이 있다. 사람들은 ‘양초의 기적’이 자신에게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주어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순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오랫동안 함께한 필링턴 목사가 하나님 나라로 떠나고 젊은 리치몬드 목사가 새로 부임했다.
그런데 리치몬드 목사는 ‘양초의 기적’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고대하는 축복 간증의 예배 순서도 무시해버리려 하고 있다. 사람들은 리치몬드 목사를 설득하려 하지만 꽉 닫힌 그의 마음을 열리지 않는데……. 양장본.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소개

맥스 루케이도
1955년 미국 텍사스의 샌안젤로에서 태어났다. 텍사스에서 앤드류 고등학교와 애빌린 기독교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학에서는 대중전달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같은 대학에서 성서학으로 기독교 석사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센트럴 그리스도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5년 간 선교사로도 있었다. 그 후 텍사스의 샌안토니오에 있는 오크 힐스 교회에 부임하여 지금까지 목회를 하고 있으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출판협회(ECPA)에서 매년 각 부문별로 선정하는 Gold Medallion Award에 7번이나 선정되었다. 게다가 매년 Gold Medallion Awards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을 ‘올해의 책’Book of Year으로 선정하는데, 여기에 맥스 루케이도의 책이 3권이나 선정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잡지 <크리스차니티 투데이>(Cristianity Today)의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저술가’에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50여 권의 책을 출간, 약 28,000,000부의 책이 팔렸다. 아내 디날린과의 사이에 세 딸(제나, 안드리아, 사라)을 두고 있다. ‘저는 작가이기 이전에 목회자입니다.’ 지금까지 50여권의 책을 내고 28,000,000부 이상이 팔린, 가장 영향력있는 복음주의 작가라 불리는 맥스 루케이도가 그의 설교준비에 관한 짧은 글에서 밝힌 말이다.
시적인 영성, 맛깔스런 이야기, 그는 설교에 이야기를 어떻게 섞어야 글맛이 시처럼 아름다우면서도 쉽고 깊어지는지 아는 작가이다. [너는 특별하단다]에서 보여주는 모습처럼 온화한 아저씨가 아이를 품에 안고 동화를 들려주는 모습과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에서 느껴지는 인생의 향유를 즐기는 시적 감성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예수님처럼]에서 다만 주님을 닮고자 하는 진솔한 영성이 친근한 저자이다.
그런 그가 목회자로서 단호하게 외쳐는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그는 작가이기 이전에 목회자이다. 그는 이야기꾼이 아니라 진리의 전달자이다. 영혼을 위로하는 것과 함께 잠들어있는 영혼을, 때로는 사회와 나라를 선지자적 외침으로 깨워야 하는 사명도 지닌 목회자이다. 온화한 웃음을 짓지만 아닌 것을 보았을 땐 정색을 하고 그 길이 아니니 돌아서라고, 가야 할 길이 이 길이다라고 명확히 짚어주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인터파크 도서 제공]